달 에 홀린 광대: 정 영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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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2004 - 239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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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문 소설가의 다섯 번째 소설집. 정영문 소설가는 장편 소설 겨우 존재하는 인간로 [작가세계] 겨울호를 통해 문단에 등단(1996년)하였다. 소설 6편이 수록된 소설집 달에 홀린 광대는 연금술의 활홀경을 겸험하게 해준다. 현존재들이 떠받드는 진리가 비본래적인 가치로 뒤바뀌고, 현존재들의 진리를 향한 실천은 소음과 소란을 전도된다. 그대신 현존재로부터 버려진 것들과 침묵을 강요당했던 것들이 찰나적으로 사유의 중심으로 떠오른다. 하지만 그 빛과 그 빛이 빚어내는 경이는 곧 사라지고 그 경이가 떠난 자리는 불안과 권태, 그리고 냉소가 채워진다. 화학적 변화도 없이 빛이 어둠으로, 어둠이 빛으로 전화하는 마법으로 가득 찬 진정한 의미의 해체 소설과 만날 수 있는 소설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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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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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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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2004)

정영문 소설가.

1965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작가세계] 겨울호에 장편 겨우 존재하는 인간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검은 이야기 사슬, 나를 두둔하는 악마에 대한 불온한 이야기, 더없이 어렴풋한 일요일, 꿈, 중편 소설 하품, 중얼거리다, 장편 소설 핏기 없는 독백이 있으며, 소샤, 발견 : 하늘에서 본 지구 366, 인간들이 모르는 개들의 삶, 카잔차키스의 천상의 두 나라,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1999년 검은 이야기 사슬로 제 12 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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