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시나리오: 계획이 있는 돈은 흔들리지 않는다

앞표지
다산북스, 2021. 1. 15.

“전문가가 금리, 환율, 기업가치를 떠들 때

투자자는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쓴다!”

투자의 종류, 규모, 시기에 상관없이 영원한 부를 설계하는 법

2019년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돈 공부는 처음이라』 저자 김종봉과 제갈현열이 다시 만났다. 전작에서 돈 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2030 젊은 세대에 ‘돈 공부’ 열풍을 일으킨 그들은 뒤늦게 주식을 비롯한 여러 재테크에 뛰어든 사람들에게 다음 스텝을 제시한다. 바로 내가 가진 돈을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것. 조바심을 내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더 이상 돈에 끌려다니지 않는 것. 한마디로 자신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가지라는 얘기다.

저자에 따르면, 돈의 시나리오란 변화하는 환경과 상황에 따른 자신만의 돈 버는 계획을 일컫는다. 그리고 투자자란 바로 이런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수정하며 성장하는 사람이다. 저자는 소위 ‘주린이’ 혹은 ‘동학개미’로 표현되는 사람들이 모두 자기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가진 투자자가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잠깐의 상승장에 운 좋게 합류해 일시적인 돈을 버는 사람이 아니라 영원한 부를 설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인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책은 투자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 돈의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반드시 공부해야 할 필수 지식, 그리고 자신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쓰는 법을 소개한다. 또한, 종잣돈 2000만 원으로 40억 원을 만든 저자가 15년 동안 직접 경험한 것을 토대로 완성한 돈의 시나리오를 통해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까지 전격 공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각자의 환경, 성향, 나이, 돈의 크기에 맞게 자신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작성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영원한 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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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2021)

15년 차 전업 투자자. 교육이나 유튜브 강의 등 남을 통해 버는 수익이 아닌 온전히 자기 자산을 이용한 투자로 35살에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 이 과정에서 투자 교육 동업, 전문가 리딩방 개설 등 다양한 유혹이 있었지만, 스스로 부자가 되기 전까지 돈을 가르치는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았다. 투자자로서 부를 만들지 못한 채 대중을 가르치는 것은 사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부를 획득하고 경제 교육 사업을 준비하던 중 부자가 되어가는 8년의 과정을 공개한 투자 일지와 자신의 생각이 담긴 칼럼을 바탕으로 『돈 공부는 처음이라』를 집필했고, 이 책은 2018년 젊은 세대에 돈 공부 바람을 일으키며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현재 자산관리그룹 ‘로얄클럽’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올바른 자산관리사를 양성하는 KP자산관리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돈과 투자에 관한 모든 것을 가르치는 JB경제교육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투자자가 된 전 과정을 투명히 공개한 것처럼 사업가로서의 성장 과정도 카페 ‘돈 공부는 처음이라’에서 모두 공개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관점 기획자.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섭의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콘텐츠로 만드는 일을 한다. 기획, 사업, 투자, 채용, 경영 등 실용적인 책부터 몰입, 불안, 열정 등 마음과 태도를 다루는 책까지, 분야와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책은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현재 교육컨설팅회사 나우잉의 대표이며, 마케팅 기획자, 경영 컨설턴트, 콘텐츠 기획자, 여행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 『지금처럼 살거나 지금부터 살거나』, 『인사 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 『최후의 몰입』, 『기획에서 기획을 덜어내라』, 『부의 확장』, 『돈 공부는 처음이라』, 『C의 유전자』가 있다.

도서 문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