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역사 : 질병, 위생, 재해 그리고 전쟁한양대학교에서는 IC-PBL 교육, 즉 “문제해결형 교육”을 대학 수업현장에 적극 도입하도록 하였습니다. 사회와 대학교육의 간극을 메워보려는 학교의 노력이었습니다. 사회와 현장에서 제기한 문제를 1학기 동안의 수업을 통해 대학교육 내에서 제시하면서 배우는 모델입니다. 사학과의 특성상 이 모델을 적응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교실을 떠나 온라인 화면으로 수업을 해야 하는 초유의 사태에 어떻게 IC-PBL 교육법을 구현할 것인가? 이 책은 한양대학교 사학과에서 진행한 “역사학위논문지도2” 수업이 고민 끝에 내놓은 예비답안입니다. COVID19 사태로 급격히 가속화된 디지털화에 발맞추어 역사학 연구 성과를 새롭게 유통할 수 있는 방식을 개발하고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문제해결형 교육의 취지에 맞게 눈앞에 우리 사회가 가장 고민하는 문제, 위기에 처한 인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역사를 뒤져 사회 전체를 뒤흔든 위기들이 인류사회를 어떻게 바꿨고 인류는 어떻게 대응해나갔는지를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수업에 참여한 일곱 명의 사학과 학생은 각자 관심사에 따라, 기근, 전염병, 전쟁, 해일 등 다양한 “위기”를 선택했습니다. 시기 역시 고대에서부터 근대까지 걸쳐있고, 무대 역시 조선, 중국, 하와이, 그리스, 유럽으로 글로벌합니다. 한 학기 동안 나름 열심히 연구논문들을 참고하고 자료를 수집하여 자신만의 글을 완성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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